[앵커]
같은 소속사의 두 배우인 유연석-김지원씨가 또 한쌍의 사내커플로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소속사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며 일단락 됐습니다. 하지만 유연석씨의 열애설 상대인 김지원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즉각 열애설을 부인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한 여성지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다 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상황!
[현장음: 윤여수 기자 / 스포츠 동아]
두 사람은 같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인데요 이 소속사가 친한 친구 사이일뿐이고 결코 연인사이는 아니다 이렇게 부인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역할과 함께 단연 대세남으로 떠오른 유연석!
[인터뷰:유연석]
진짜 행복했죠 같이 이렇게 얘기를 나누고 같이 눈을 마주치면서 굉장히 짜릿짜릿했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며 강소라-임수정 등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인터뷰:유연석]
실제로 두 캐릭터의 케미가 잘 보이고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호흡이 잘 맞고 너무 재미있고
그런가하면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 속 수지의 대학 선배 역할로 이목을 끈바 있는데요
[인터뷰:유연석]
[건축학개론]에서 제가 수지씨한테 그렇게 건전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 그게 좀 많이 안타까웠거든요 일단 수지씨한테 그렇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나쁜 놈이 됐더라고요
특히 부드러운 이미지 속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까지 갖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유연석]
기본적으로 항상 웨이트를 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작품에서 이렇게 노출을 해야 될 때가 있을 때는 한 달 보름 정도부터 그 정도부터 바짝 운동을 하죠.
특유의 달달한 이미지와 반전의 남성미까지! 이렇듯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대세남 유연석의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뭣보다 그의 열애설 상대였던 김지원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웠습니다
김지원은 지난 2010년 빅뱅과 함께 찍은 롤리팝 CF로 연예계에 데뷔, 당시 커다란 사탕으로 얼굴을 가리고 등장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는데요
이후 일명 '오란씨걸'로 주목받으며 방송가에 얼굴을 알렸고 원빈과 함께찍은 베이커리 CF에서는 청초하고 단아한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어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왓츠업] [상속자들] [갑동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고
[현장음: 김지원]
좀 파격적으로 느끼실 수 있었던 건 아마 저희가 눈썹을 되게 많이 없앴는데요
영화 [무서운 이야기] [탈출] [좋은 날] 등에도 출연한 바 있죠
[현장음: 윤여수 기자 / 스포츠 동아]
김지원씨는 씨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시작으로 해서 지금까지 연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데요 특히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을 하면서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한 연기자가 됐습니다.
소속사 동료이자 선후배로 그저 친한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한 유연석-김지원!
또 한쌍의 달달한 커플 탄생은 양측의 열애설 부인으로 일단락이 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가 됐는데요 각자 더욱 좋은 연기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